무한도전(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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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극초기] 임신 4주차 증상 공유(출혈,폭식 등) / 피검사 수치 / 임테기 옅음(역전안됨)
안녕하세요옹 어언 두달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4주차 임신 증상을 들고 왔습니다 임신 기간은 정말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딱 맞듯이 저는 지금 또 다른 이벤트 때문에 하루하루 맘 졸이며 살아가고 있어요 잘 마무리 하면, 이 이야기도 블로그에 쓸 수 있음 좋겠어요(제발!) 겨울을 맞이하며, 4주차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합시다 아 그전에 요새 먹었던 맛있는거 자랑.. 신촌 하와이킴.. 겨울에 포케 먹는게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추천드립니다.. 진짜 왕따봉(현백 보울룸 보다 싸고 맛있음) 문래의 명물 양키통닭의 시금치 통닭 평일 기준 6시 30분에 갔는데도 웨이팅 3팀정도 있더라구요 꼭 본점 말고 2호점 가세요(2호점 웨이팅이 훨씬 적음) 본점은 진짜 사람 너무 많음.. 2호점은 코울슬로 같은 사이드 메뉴가 주문이 ..
2023.12.17 -
[임신극초기] 3주차 피검사 전까지 극초기 증상 공유 / 생리전증후군과 공통점 차이점은 ?
임신준비한다고 진지한 글을 쓸 때가 초여름이었는데, 쌀쌀한 가을이 왔다. 그 글을 쓰고 일상 공유하는 3~4개의 글을 올린뒤 블로그를 한 달간 쉬었고, 임신 극초기의 질풍노도 시기를 보냈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으면 책도, 글도 손에 잡히지 않고 계속 그 생각에 머물러있으며 다른걸 아예 못하는 내 성격을 오랜만에 또 만났다. 지금 돌아보면 내가 왜 그랬지 싶다가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출혈도 있었고 좋지 않은 순간들이 많았고 피가 말리는 순간들을 메모장에 적어놨는데 읽기만해도 절절하다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내 생리일은 31~35일 주기로 왔다갔다 한다. 칼 주기는 아니지만 건너뛴 적은 없다. 배란일은 사실 체크한지가 얼마 안되서 (이번년도 7월 부터 제대로 체크..
2023.10.06 -
[마라톤 후기]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육상대회 10km 출전 후기 / 대회 코스 / 대회일정 / 기념품
안녕하세용오늘은 정말 더웠던.. 주말.. 30도에 육박했던 화창한 여름날씨에는 뭐다? 마라톤이다~ 오늘 참가했었던 영등포구 육상대회(마라톤) 후기 남길게요 때는 바야흐로 5월 중순.. 코스트코 양평점을 가기위해 영등포구청을 가던 우리는 공원 사이로 플랑카드를 발견합니다 디스 이스 데스티니.. 참가하라는 말이겠죠? 바로 그 다음날 회사 가서 등록 오빠와 나 꼴랑 두 명이지만 단체로 등록함 - 참가신청접수자 격 : 건강한 남녀 (입금선착순 개인& 단체합산 500명) 참가비 : 3,000원 불우이웃돕기 성금,(1일보험 가입포함) 일단 마라톤 한번 참가하려면 아무리 옷이나 사은품 안받는다고 해도 기본 3만원인데 여기 3천원이라구요 심지어 간식도 주고 경품 추첨도 함 그리고 대회 당일 8시 30분 신정교 하부 광..
2023.06.18 -
[코스트코 연어 손질] 통연어를 손질해보자 / 통연어 손질법 / 남은 연어 보관 방법 꿀팁
안녕하세용 이번 주말은 오오랜만에 새로운 요리(?)를 도전헤보았어용 코스트코에서 연어를 살 때 맨날 연어+광어 콜라보로 사시미 떠놓은 것만 사보고 통연어는 그림의 떡이었는데요? 얼려놓고 스테이크도 해먹을 수 있다고해서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근데 연어가격이 진짜 많이 올랐어요.. 가장 작은 걸 샀는데도 4만 5천원이라니 참고했던 유투브 동영상은 1년 반 전 건데 단위당 단가가 지금이랑 거의 2배 정도 차이나는 듯 진짜 장보면 물가 인상을 체감하는 :( 저희는 새로 오픈한 코스트코 고척점으로 갔고 대부분 통연어는 5~6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안 쪽을 뒤져보니 4만원 대 비교적 작은 애가 있어서 얼른 겟! 사온 다음 냉장고에 3시간 정도? 넣어두고 밥먹고 바로 손질을 시작해봅니다용 연어를 일단 중간 뼈 부분 중..
2023.06.09 -
[30대 임신준비] 나의 결혼과 임신에 대하여 짧은 고찰
오늘은 오랫동안 혼자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던 임신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관악구 보건소에 가서 산전검사를 받은지도 어언 1년 저희 부부는 엠비티아이 대문자 J 들이라 (인티제와 잇프제) 결혼하기 무려 5개월 전부터 산전 검사를 받았답니당 무사히 결혼식이 끝나고(지난해 9월 말)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고 제대로 된 신혼 생활을 즐긴지 9개월 차, 결혼을 하면 피임을 안하고,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는 건 줄 알았던 저는 지난 3월부터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으로 배란테스트기도 사봤다가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지 않자 (원래도 규칙적이지 않은 사람이었음)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임신테스트기도 사보고 참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하루하루들이었어요 배란일을 받기 위해 배란초음파도 받아보고 날짜를 맞..
2023.06.07 -
[100대 명산 후기] 경기도 최고 '악산' 운악산 등산후기/클라이밍 가능 산/네발로 기어다녀오다
안녕하세요오 봄바람이 휘날라는 요즘은 산에 가기 최적의 시기 아니겠습니까 4월 22일 쾌청한 봄날 다녀온 운악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당 저희는 포천방향으로 다녀왔고 (가평보다 길이 더 험난) 포천으로 간 이유는 집에서 더 가깝고 주말에 자차 이동시 덜 막혀서 입니당 ✔️코스 : (포천방향) 2코스 시작 - 1코스 하산 목적지는 여기를 찍고 가시면 돼요 https://place.map.kakao.com/8200722 국립운악산자연휴양림경기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산 190place.map.kakao.com https://place.map.kakao.com/16785792 구리휴게소 일산방향경기 구리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32 (사노동 170-13)place.map.kakao.com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