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늘은 수원 맛집투어와 등산을 한번에 해보았어용 앞으로는 등산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겨울이 끝나구 있다구요 👏🏻👏🏻 아점을 든든히 먹고 가려고 수원에서 유명한 유치회관에 방문했습니당 ✔️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40번길 59 (주차 가능, 연중무휴 영업/ 06:00~22:00(방역지침준수)) https://place.map.kakao.com/m/16507491 북문유치회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40번길 59 (영화동 340-7) place.map.kakao.com 유치회관 본점(인계동)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훌륭한 해장국,, 양이 진짜 많고 깍두기도 완전 최고였어요 선지도 듬뿍 주심 메뉴는 해장국 (9,0)과 술국(10,0) 이 있고 포장도 2인분 부터 가능했어요..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대중교통으로 대전/충남 지역의 100대 명산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아마 이번 년도 마지막 산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저는 설산을 즐기지 않아요🥲 미끄러지는게 무섭고 추우면 근육이 경직되는 느낌이 싫더라구요 내년 봄 따뜻해지면 더 많이 다니려고 생각중이에요 아참 그래도 이번년도 목표치는 달성했어요 1년 안에 100대 명산 10개 가기 👏🏻 장마 기간 빼고 눈 올때 빼면 그래도 한달에 한 개의 산은 갔다는 거니까 잘했어요 도장쾅 그럼 따끈따끈한 계룡산 루트부터 소개해볼게요 ✔️ 가는길 : 영등포 - 대전역 - 동학사 주차장 - 등산 - 동학사 주차장 - 서대전역 - 영등포 ✔️ 등산 코스 : 동학사 주차장 - 천정탐방지원센터 - 남매탑 - 삼불봉 - 관음봉 - 동학사 - 동..

방 컨디션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서 상호를 밝히지 않겠음) 한식과 브런치(크로플,콘푸라이트) 중에 조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 우리의 4번째 숙소 우리는 당연히 어메리칸 식, 고칼로리 조식을 선택했고 크로플 두조각씩과 콘푸라이트 한 봉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함 4일차 부터는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몸에 흡수되는 것 같았당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과 비슷하다 오전 걷기를 시작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났나? 친구가 오늘은 더이상 못걸을 것 같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미 오늘 숙소를 잡아놓은 상태였고, 나는 중간에 그만해도 되지만 최대한 걸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고 말했다. 친구의 발은 부어올라 딱맞는 신발이 더 꽉 끼게 되었고 발이 불편해지니까 보폭이 일정치 못하고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통증..

3일차, 8시 30분 아침조식 시간에 맞춰 1층으로 내려갔다 이 게스트하우스의 자랑인 버터향이 솔솔나는 오믈렛과 빵, 과일들이 오밀조밀 잘 차려진 조식이 나왔고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다) 깨끗하게 전부 비우고 다시 방으로 올라갔다 땀띠와 근육통으로 덮힌 다리는 움직이기가 힘들었고 결국 퇴실 시간을 잘못알아서 1시간 더 있다 사장님 문자를 받고 퇴실했다 민폐갑,,이었지만 그만큼 나가기 싫은 숙소였다ㅠ ㅠ 나중에 또 오고싶은 한 군데 숙소만 꼽으라면 이 곳 👏🏻 https://place.map.kakao.com/m/26647292 하랑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로13번길 1 (대정읍 일과리 116) place.map.kakao.com 오늘은 출발 전부터 가까운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

안녕하세요오! 입추가 지나니까 정말 신기하게 날씨가 조금씩 선선해지고있어요 ! 여름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죠? 그렇다면 해야할 게 있죠 바로바로 여름동안 아껴놨던 등산 입니당⛰🏃‍♀️ 이번 7,8월에는 최강 무더위라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드디어 갈 수 있는 날씨가 되었어요 오늘 갔다온 서울 근교 산은 유명하고 유명한 관악산 입니당 ✔️지도 : 서울 관악구 신림동 805 https://place.map.kakao.com/m/8664101 관악산 입구 서울 관악구 신림동 place.map.kakao.com ✔️난이도 : 중상(연주대까지) ✔️소요시간 : 3-4시간 ✔️준비물 : 모자, 물(1L, 1인기준), 간식, 등산스틱 서울대 입구역 3번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돼요 이곳을 거치는 대부분의 차가 서..

구독과 하트❤️는 포스팅에 활력이 됩니다! (중간에 걷기여행 꿀팁들이 쏙쏙 숨어있어요 !) 피곤이 풀리다가 만 것같은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이틀차 게스트하우스는 조식이 없기 때문에 (사실 컵라면이 있었지만 좋아하지 않아서) 걷다가 편의점에 들르기로 했당 🏃‍♀️걷기 꿀팁 :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 가능한 호스텔에서 꼭 세탁하기 ! 자연 건조보다 뽀송뽀송한 상태 유지 가능 두 번째 숙소도 이층침대였지만 첫번째 숙소보다 매트리스가 괜찮았고, 에어컨을 시원하게 해놓고 자서 꿀잠 잤다. 전날 5시간도 못자고 일어나 걸어서 그랬나🤷🏻‍♀️ 게스트하우스 한번 찍어주고 출발 🏃‍♀️ (이후로는 잘 안찍음) 일찍 준비해서 일찍 출발해야지 햇빛이 세지 않을 때 걸을 수 있는데 많지도 않은 짐을 매일 풀었다 싸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