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5. 16:12ㆍ무한도전/100대 명산
안녕하세요오
봄바람이 휘날라는 요즘은
산에 가기 최적의 시기 아니겠습니까
4월 22일
쾌청한 봄날 다녀온 운악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당
저희는 포천방향으로 다녀왔고 (가평보다 길이 더 험난)
포천으로 간 이유는 집에서 더 가깝고 주말에 자차 이동시
덜 막혀서 입니당
✔️코스 : (포천방향) 2코스 시작 - 1코스 하산
목적지는 여기를 찍고 가시면 돼요
https://place.map.kakao.com/8200722
https://place.map.kakao.com/16785792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죠?
근데 이 때 먹었던 간식들이 산 탈 때 얼마나 큰 힘이 되던지
구리 휴게소 감사합니다
(산이 가파르고 체력소모가 많은 산이기 때문에
타기 전에 에너지드링크라도 꼭 드시고 타시길!)
구리휴게소는 밖에도 즉석 매점들이 있지만
안에 들어오면 작은 bhc도 있고 토스트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 ㅎㅎ 토스트 사고 콜라 사서 착석
방금한 따끈따끈 토스트 100점
호두과자는 인터넷 찾아보니까
오래된거 준다는 리뷰가 있던데.. 전혀요..?
따뜻하고 세상 존맛탱
호두과자 없으면 섭하지이
갈 길을 서둘러야해서 호두과자는 가면서 먹기로 합니당
가는길이 가평/청평 가는 길이랑 같이 이어져서
좀 막히더라구요
저희는 자연휴양림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차를 대고 2코스로 입성!
1코스로 하산 하더라도 이곳과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운악광장에 대는 것 보다 여기에 대는 걸 추천드립니당
(✔️주의 : 2코스 시작 전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운악산 공영주차장에서 이용 후 올라오시길!!)
https://place.map.kakao.com/11432768
바로 앞에 캠핑장도 있더라구요
일단 결연한 마음으로 등산하러 왔으니
다음번에 캠핑하러 올게..
✔️ 총 등산 시간 : 3시간 30분(휴식 30분 포함)
12시 30분 출발 ~ 4시 하산
✔️ 준비물 : 스틱(양쪽 말고 한쪽이라도), 등산용/일반장갑
(스틱은 하산 때 필수, 장갑은 올라갈 때 필수), 무릎보호대
물은 2인 기준 1.5 리터 이상 가져가시길 추천, 간식류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산..
암벽등반을 한다는 리뷰들을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지만
운악사 가기 전 부터도 경사와 고도가 높았당
좀 가다보니 운악사가 나오고
여기까지는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심마니 처럼 나온 아래 사진
산이 가파른 것 만큼 데크나 로프들이 잘 되어있었어요
계단이 나오면 감사해야할 수준 정도..?
'악'산이라 바위도 많고
키 작으신 분들은 타기 쉽지 않겠다 싶었음
계단도 진짜 다른 산들과 비교도 안될만큼
유난히 비장해..
맞아요..
이게 진정한 운악산의 모습입니당 🙃
올라라 올라 네발기기 권법
올라라 올라
밧줄 잡고
천천히 한 사람씩
올라가볼게요
날다람쥐가 되다 말아버린
다람쥐..?
난이도 깨는 것 처럼
점점 가파르고
암벽등반 하러 온건지 등산 하러 온건지
헷갈리는 길들이 이어집니당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이나
갓 등산을 시작한 분들께는
힘들 것 같아요
계단이 감사한 곳은
또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낭떠러지가 길인 줄 알고 가다가
이곳은 길이 아니라며 알려주겠다며
엑스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친절한 산 블로거..
도차아악
포천 방면으로 올라오면 서봉으로 올라옵니다
동봉은 여기서 또 700미터 가야하는데
1코스는 다시 이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1.4km 왕복 굳이..?
그냥 서봉만 찍고 하산하기로 결정
진짜 토요일에 등산 온 사람
이렇게 적은 거 첨봐요
애들 소리도 안들림(애들을 데려올 수가 없는 산)
운 좋게 사진 찍고 계신 한 분
만나서 단체(그래봤자 2인 이지만) 사진도 건지고
앉아서 좀 쉬면서 요기할게요
지에스 왕김밥
삼겹살 김밥이랑 크랩 샐러드 김밥 샀는데
추천 왕크니까 왕 맛있음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계단 고맙지만
계단이 정말 길어서 스틱 없으면
도가니가 아파요
계단을 여기다 어떻게
설치했을까 싶을 정도로
계단 경사가 높아요
무릎보호대도 챙겨 오시는 거 추천
그래도 1코스가 2코스보다는
4족 보행길도 적고 오르고 내리기 훨씬 수월함
궁예가 성을 쌓고
대궐을 세웠다는 터도 보고
폭포도 있는데 그건 못보고
푸릇푸릇
자연 감상하고
(바위가 진짜 크고 절경)
프사도 하나 건져주고
응달진 곳도 하산길에 나오는데
하루살이랑 날파리가 입에 들어올 정도로 많음
오늘의 등산 완료!
운악산 근처는 찾아보니까 맛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서울로 컴백해서 저녁 먹었습니당
주말의 경우 수도권으로 오는 길들이
막히니 주변 구경 좀 하고 돌아오거나
1박 하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럼 다음 산행 때 다시 만나요오👋
https://www.relive.cc/view/vMq5j8AJd8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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