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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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일상] 주말 황비홍 마라탕 / 168cm 케이스 주문/ 드라이브 마이카 etc,,
안냐세용 일주일 정신없이 보내고 오랜만에 일상글로 찾아왔습니당 요즘 일이 바뀌는 바람에 너무 정신없어서 예전처럼 책이나 영화를 보고 리뷰를 남기지 못하지만.. 등등.. 짬짬이 독서하고 있으니 (그래서 한 권씩 붙들고만 있지 아직 다 읽은 건 없다는 말..) 조만간 일이 익숙해지고 농품사 시험도 끝나고 여유로워지면 바로 다시 독서왕으로 돌아가야지 📚다짐! 책 정리 하다 본 옛날 일기엔 영영 깨지 않을 행복의 이유가 책을 읽고 책을 살 수 있는 것이었다 이 글을 볼 때마다 과거의 내가 짠하고 뿌듯하고,, 1. 그리고 갑자기 오늘 마라탕 신대방역에서 난곡 사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최근에 생긴 마라탕 집인데 평이 괜찮고 나름 지점들도 몇 개 있는 곳이라 오늘 혼밥 장소는 이곳으로 결정 https://plac..
2022.02.19 -
[책리뷰] 유병욱 카피라이터와 동행하는 발상과 생각의 전환, 책 '생각의 기쁨'
https://m.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724326&tab=introduction&DA=LB2&q=%EC%83%9D%EA%B0%81%EC%9D%98%20%EA%B8%B0%EC%81%A8 비가 며칠내 내리다 날씨가 좋아져 구름 없이 맑아지는 하늘 처럼 잡생각이 많고 우울할 때 읽으면 기분이 은근하게 좋아지는 책이 있다. 지금 소개할 책도 그런 부류에 속한다. '책은 도끼다'를 쓴 박웅현 카피라이터부터 '모든 요일의 여행', '모든 요일의 기록'의 저자 김민철 카피라이터까지 요새들어 카피라이터 작가님들이 쓴 작품들에 관심이 간다. 꼰대같지 않은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생각 이야기, 진심어린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이는 건가? 창의성이 결여된(?) 업무에 스스로 돌..
2021.11.09 -
[책리뷰] '길 위의 소녀' / 프랑스 소설 추천 / 청소년 소설 추천/ 델핀 드 비강 지음
충실한 마음을 읽고 작가의 문체와 구사력이 맘에 들어서 예전 작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읽기 쉽지만 지나치기 힘든 두 소녀의 이야기. 데미안이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청소년기 아이들의 세심한 감수성과 치열한 성찰, 고민을 통한 성장을 그려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 셀러, 서점 대상 수상 등 여러 상을 받은 이 책도 비슷한 이유 같다. 이 책은 떠돌이 노숙자 생활을 하던 노와 가족이 있지만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루, 두 소녀의 만남을 부드럽게 펴낸다. 1. 천재소녀와 길거리의 소녀의 만남 루는 두 학년을 뛰어넘어 자기보다 두세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지만 발표는 극도로 싫어하는 학생이다. 하지만 수업에서 루가 스스로 발표주제를 고르고 정해야 할 땐 그것도 별 수 없다..
2021.11.07 -
[중국 드라마] '은비적각락' / '나쁜아이들' / '왓챠 중드 추천' /스포X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 3월 초중순 쯤에 전부 봤는데.. 일주일 만에 격파했다. 소개시켜준 지인은 이틀만에 12화를 전부 봤다. 드라마 호흡이 길어서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한테 진짜 추천하는 작품이다. (앞에 소개했던 겨우서른은 43화로, 재밌지만 처음 시작하기가 겁나는데(너무길어서) 이런 드라마는 주말에 비오거나 쉬고 싶을 때 생각 없이 쭉쭉보기 좋다) 왜 쭉쭉 보기 좋냐? 1) 엔딩 맛집이거든요... 엔딩에서 드러눕습니다 입을 틀어막고.. 다음화를 조금이라도 켜서 봐야지 궁금증이 풀리는, 그런 드라마다. 겨우서른 전에도 상견니, 환락송 같은 연애+중국 현대판 일상 드라마를 즐겨봤다. (이유는 별다를거 없고 중국에서 스릴러나 범죄는 당연히 퀄리티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 그리고 완전히 깨져버..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