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걷기뛰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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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후기]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육상대회 10km 출전 후기 / 대회 코스 / 대회일정 / 기념품
안녕하세용오늘은 정말 더웠던.. 주말.. 30도에 육박했던 화창한 여름날씨에는 뭐다? 마라톤이다~ 오늘 참가했었던 영등포구 육상대회(마라톤) 후기 남길게요 때는 바야흐로 5월 중순.. 코스트코 양평점을 가기위해 영등포구청을 가던 우리는 공원 사이로 플랑카드를 발견합니다 디스 이스 데스티니.. 참가하라는 말이겠죠? 바로 그 다음날 회사 가서 등록 오빠와 나 꼴랑 두 명이지만 단체로 등록함 - 참가신청접수자 격 : 건강한 남녀 (입금선착순 개인& 단체합산 500명) 참가비 : 3,000원 불우이웃돕기 성금,(1일보험 가입포함) 일단 마라톤 한번 참가하려면 아무리 옷이나 사은품 안받는다고 해도 기본 3만원인데 여기 3천원이라구요 심지어 간식도 주고 경품 추첨도 함 그리고 대회 당일 8시 30분 신정교 하부 광..
2023.06.18 -
[제주걷기여행 마지막날] 124km 완주/황우지선녀탕에 빠지다/해물탕 자축/제주올레길 코스 추천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1년 반만에 마무리 하는 포스팅) 아니 다 쓴 줄 알았는데 왜 아직 덜 썼지..? 마지막날 코스 : 숙소(월드컵경기장) - 제주올레길 7코스 - 황우지 선녀탕 - 수영 - 자축파티(?) 이전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제주걷기여행4일차] 조식뿌시기/걷기중단선언/중국집/쥬시수박주스/제주강정마을/다정이네김 방 컨디션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서 상호를 밝히지 않겠음) 한식과 브런치(크로플,콘푸라이트) 중에 조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 우리의 4번째 숙소 우리는 당연히 어메리칸 ohdo.tistory.com 아래 4일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이제 아침이 밝았고? 나가자! 마지막 날! 특이하게 침대 옆에 세면대가 있던 호텔.. 마지막 재정비를 마치고 출발 사진은 없지만 출..
2023.02.05 -
[무한러닝] 제 18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육상대회 출전 후기 / 올해 마지막 마라톤 / 5km 27분 완주
지난번 영등포구청장배 마라톤 이후로 또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육상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나는.. 바로 신청 https://ohdo.tistory.com/entry/%EB%AC%B4%ED%95%9C%EC%B2%B4%EB%A0%A5-%EC%98%A4%EB%9E%9C%EB%A7%8C%EC%97%90-%EB%9F%B0%EB%8D%B0%EC%9D%B4-%EC%A0%9C-2%ED%9A%8C-%EC%98%81%EB%93%B1%ED%8F%AC%EA%B5%AC%EC%B2%AD%EC%9E%A5%EB%B0%B0-%EC%9C%A1%EC%83%81-%EB%8C%80%ED%9A%8C-5km-%EC%B6%9C%EC%A0%84-%ED%9B%84%EA%B8%B0 [무한체력] 오랜만에 런데이! 제 2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 대회 5km ..
2022.12.12 -
[무한체력] 오랜만에 런데이! 제 2회 영등포구청장배 육상 대회 5km 출전 후기
안녕하세용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출전해본 마라톤 대회 후기 남깁니당 (오늘 뛰고 오늘 후기 남기고 싶어 바로 작성) 바야흐로 2주전 회사 가는 길에 본 육상대회 플랜카드.. 요새 유산소에 소홀했던 나를 다시 다잡을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어 오빠랑 같이 도전 https://cafe.naver.com/ydprun1 영등포구육상연맹 : 네이버 카페 영등포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마라톤 단체이며 러너들의 친목 도모에 목적이 있음 cafe.naver.com 육상연맹 카페에서 야무지게 접수까지 완료 요새 다른 마라톤 대회 보면 참가비가 기본 5만원씩인데 (옷이나 여러 기념품을 주긴 하지만) 가볍게 출전하는 거니까 이런 기회 활용하는게 훨씬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신정교 아래 하부광장 탈의실도 잘 되어있고..
2022.11.27 -
[제주걷기여행4일차] 조식뿌시기/걷기중단선언/중국집/쥬시수박주스/제주강정마을/다정이네김밥/연돈실패/호텔최고
방 컨디션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래서 상호를 밝히지 않겠음) 한식과 브런치(크로플,콘푸라이트) 중에 조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 우리의 4번째 숙소 우리는 당연히 어메리칸 식, 고칼로리 조식을 선택했고 크로플 두조각씩과 콘푸라이트 한 봉지를 깔끔하게 클리어함 4일차 부터는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몸에 흡수되는 것 같았당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과 비슷하다 오전 걷기를 시작하고 한 시간 정도 지났나? 친구가 오늘은 더이상 못걸을 것 같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미 오늘 숙소를 잡아놓은 상태였고, 나는 중간에 그만해도 되지만 최대한 걸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고 말했다. 친구의 발은 부어올라 딱맞는 신발이 더 꽉 끼게 되었고 발이 불편해지니까 보폭이 일정치 못하고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통증..
2021.09.16 -
[제주걷기여행] 17km 맞니? /순실이네/스타벅스 흑임자프라푸치노/올레길 10코스/제주호랭이/원앤온리/길잃어서 바다를 건넘
3일차, 8시 30분 아침조식 시간에 맞춰 1층으로 내려갔다 이 게스트하우스의 자랑인 버터향이 솔솔나는 오믈렛과 빵, 과일들이 오밀조밀 잘 차려진 조식이 나왔고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다) 깨끗하게 전부 비우고 다시 방으로 올라갔다 땀띠와 근육통으로 덮힌 다리는 움직이기가 힘들었고 결국 퇴실 시간을 잘못알아서 1시간 더 있다 사장님 문자를 받고 퇴실했다 민폐갑,,이었지만 그만큼 나가기 싫은 숙소였다ㅠ ㅠ 나중에 또 오고싶은 한 군데 숙소만 꼽으라면 이 곳 👏🏻 https://place.map.kakao.com/m/26647292 하랑게스트하우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로13번길 1 (대정읍 일과리 116) place.map.kakao.com 오늘은 출발 전부터 가까운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