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산역 근처 동남아 음식 맛집 '라오삐약'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다녀오기 전
용산역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과 커피를 먹었는데용

용산은 접근성도 좋고 놀기 편한 곳이지만
매번 아이파크몰만 가셨던 분들이게

라오스(동남아) 음식 맛집
'라오삐약' 추천 드릴려고 해요!

✔️위치 : 라오삐약 신용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6

https://place.map.kakao.com/618582236

라오삐약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 망원에도 라오삐약이 있는데, 거긴 월요일 휴무 !

용산 안의 작은 라오스로 입장 !

대기명부까지 있는 걸 보니
평상시에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희는 식사시간을 조금 넘긴 2시 정도에
도착해서 ,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당

사실 용산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어프로치(Approch) 에 가려고했어요,,
2시니까 브런치 시간으로는 좀 늦겠지 ? 하고 여유롭게
갔는데, 앞에 대기 23팀이라서
쿨하게 보내주고 라오삐약으로 왔답니다 !

결과는 ?
완전 만족~~~~!!!!

메뉴 출처 : 네이버 지도

 
메뉴판 입니당 !
메뉴를 고르고 자리에 착석하면 돼용
메뉴 고르느라 정신 없어서 메뉴판을
못찍었어요 🥲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가림막 ⭕️)
저희는 야외쪽에 앉았습니당

땀뚜아

여자 두명이서 메뉴 세개면 충분하냐고
물어봤더니, 부족하면 면과 국물은 리필 가능하니
언제든지 말씀하시라고 하셨어요
친절 ☺ so much

먼저 파파야와 옥수수로 입맛을 돋울
땀뚜아가 나왔습니당 (₩12,000)

곁들일 요리로 상큼하고 신선하고 넘 좋습니당
기본 메뉴말고 땀뚜아도 꼭 시켜보세요 !!
동남아 맛 바로 느낄 수 있어요 ~


(고수가 같이 나오니 빼달라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미리 말씀 못드려서
빼고 사진찍고 먹었답니당

이어서 나온 다른 메뉴들 !

도가니 국수(₩10,000) 와 쿠아 미(₩10,000)
가 연달아 나왔습니당

도가니 국수는 날이 좀 추워서 국물을
리필요청했더니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

도가니 국수는 소고기 쌀국수 인데 안에
도가니가 혜자롭게 많이 들어있고
맛은 베트남식보다 태국식 쌀국수에 가깝습니다

호불호없이(도가니만 좋아하신다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었어요 !

땅콩은 어디에 들어가도 맛있어 !

쿠아미는 볶음 쌀국수 인데
이게 또 별미더라구요?

면이 쫀득쫀득하고
맵지않은 간장 베이스에
땅콩분태가 뿌려져있었어용

이 메뉴도 완전 추천 !!
짜지않고 맛있었어요

벽이랑 내부도 잘 꾸며져 있어서
마치 라오스에 온 느낌,, 그리운 해외여행,,그리운 라오스

라오스 느낌 물씬

 
직원들도 친절하시고
가볍게 맥주랑 음식 즐기는 테이블도 많더라구요?


가격대도 괜찮고
맛도 분위기도 좋아서

내돈내산 용산역 근처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