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투어후기 2탄] 내돈내발 수원 웨딩홀 투어 (루클라비,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원 웨딩홀 투어 2번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번편도 마찬가지로 협찬과 광고는 없구요👏🏻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당

예뻐서 가져온 회사 뒤 공원

일단, 시작하기 앞서
저희는 루클라비 웨딩홀에 대한
견적을 제대로 받지 못했어요.
전적으로 저희의 잘못이었죠😭

11월 6일 토요일 1시에 루클라비 상담 예약을
다이렉트 카페를 통해 잡아놓고
1시 30분이 넘어서 루클라비 예약실에 도착했습니다.

상담을 받는 사람이 많지 않아
늦었지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기다렸더니
다시 예약 날짜를 잡아야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오늘 중에 일정을 잡을 수 있냐고 했더니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수원 웨딩홀 상담 예약인원이 많나봐요..!
아쉬웠지만 저희처럼 루클라비 상담하시러 가시는 분들은
꼭 시간 맞춰서 가셔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우리들끼리 웨딩홀만 잠시 보러 14층인가..
웨딩홀이 있는 층에 도착했습니다.(1층이 예약실)

1. 루클라비

출처 : 루클라비 홈페이지

장점 : 단독홀이다
로비가 넓다
폐백실이 예쁘다(폐백 할거면 좋을 듯)
신부대기실도 깔끔했던것 같아요

출처 : 루클라비 홈페이지

출처 : 루클라비 홈페이지/ 홀 전체 조감도

단점 : 로비가 넓은데 홀이 작다..
버진로드가 짧고 홀 자체가 스몰웨딩에 적합할 듯
홀과 식사하는 곳의 위치 다름
인계동이라 차량 혼잡이 있고,
대중교통이용도 그다지 편하지 않음

나머지 금액적인 부분은 견적을 받지 못해서 생략할게요!


2.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
수원에서 요새 가장 많은 예식을 하는 곳이죠?

TMI : 제가 예전에 살았던 원룸과 100미터도 안떨어진 곳
그때는 주말마다 여기 차 왜이렇게 막혀 라고 짜증냈지만
여기로 식장을 보러오다니..
시간이 흐르긴 흘렀구나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에요

저희가 노블레스를 5시에 예약하고 가서
주차장도 널널하고 여유롭겠다 싶었는데..
정말 여기 차 많아요..
토요일 5시였는데도 6시까지 풀로 예식이 차있어서
주차타워랑 건물 주차장도 전부 만차 수준이더라구요.

일단 들어가기전 느낌은 와 사람 너무 많다.. 였습니다
5시 예약상담을 받으러 상담실에 들어갔고
홀투어 한다음 견적 상담을 받았습니다

5층 홀

장점 : 홀이 호텔만큼 예쁨(호텔예식보다 버진로드는 짧지만)
홀과 식사 장소의 연결 동선이 좋음
신부대기실도 깔끔함(다른데에 비해서는 좀 좁은편)
웨딩홀 필수 사항에 원판+스냅이 포함됨(임의셀렉)
단독 웨딩컨벤션이라 하객 이외의 다른 인원없음

예식 중이었던 7층

단점 : 사람 너무 많음
(주말 성수기 기준 11시부터 18시까지 풀예식)
엘리베이터 2대..완전 복잡함
(신부전용 엘리베이터 한 대 있긴한데 화환부터
하객,신부까지다 이용해서 신부 전용이 아닌 느낌
5시정도되니까 엘리베터에서 연회장 음식 냄새나기
시작함)
주차장 혼잡함(주차대기시간이 김/골목길부터 막힘)
식사하는 연회장 작음(5층, 7층 둘다 크지 않았음)


식장비용과 식대는
호텔(가장비쌈) - 노블레스(중간) - 예식장(보통) 정도예요
다른 곳들에 비해 홀대관료에 포함되는 서비스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았어요

5층과 7층은 하객수로 구분되고
7층은 11시~2시 시간대는 300명 이상 보증인원이 필요해요

노블레스는 정말 좋은 후기가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홀만 놓고 보면 선택할 이유가 있지만
나머지 조건들이 그다지 썩 좋지는 않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다이렉트 카페 제휴해서 후기 쓰면
현장할인을 10만원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후기가 많았구나)

방문후기 읽는 것도 필수적이지만
꼭 가서 상담받아보고 컨디션 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당

마지막 3탄 가지고 또 올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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