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22:43ㆍ무한리뷰/맛집
월요일 밤에 쓰는 지난주의 신촌 점심
1.17(월) 출발 남미여행 ! 타코로코 Tacoloco
업무 헬파티의 시작은 타코로코와 함께
여기 괜찮더라.. 첨 가봤는데 제대로 멕시코향 뿜뿜
주말에 올 의사 있는거면 완전 성공적인 맛집인건데
매우 주말 방문 의사 있음..
아보카도 엔칠라다 베리 내스타일
런치세트 시키면 2천원에 콜라랑 감튀 주는데
매우매우매우 합리적이니 와방추천
(요새 애들 와방.. 이란 말을 모르더라)
https://place.map.kakao.com/m/26524405
1. 18(화) 변함없는 나의 소울푸드, 맘맘테이블
여기는 말하자면 입아픈
주변인들은 혹시 이곳에 지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 묻는
맘맘 테이블을 뿌시러 왔읍니다..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쌀국수와 분짜
가격도 합리적이라
연대 학생들도 많고
12시 넘으면 줄 서는 곳
분명 오기 전까지만 해도
입맛이 없었단 말이지?
없던 입맛도 살아나
싹싹 먹고 오후 파이팅 했던 날
요새 업무량 늘어서 정신 못차리는데
밥이라도 잘 먹자 주의가 되어버렸다 🥲
아니면 너무 서러운걸 ..
https://place.map.kakao.com/m/422048950
1.19(수) 최애 단골집이 다시 문열다, 윤오므라이스
눈이 펑펑 오던 수요일
동기와 약속이 있어
귀찮음을 무릎 쓰고 나갔던 점심시간..
오길 잘했네..
눈 뚫고 오길 잘했어
이날 3개월만에 오픈 하신건데
하필 눈 많이 와서 손님 우리밖에 없었음..
업체 미팅하고 받은 것들
집에서는 여기 있는 것들 순삭일텐데
회사라서 순삭 까지는 못하고
수...운삭 정도?
https://place.map.kakao.com/m/1214673368
1.20(목) 다른 메뉴 먹으러 또간 윤오므라이스
제육덮밥이랑 새우볶음밥 고민했는데
안먹어본 새우볶음밥으로 결정
여기 진짜 밥양도 혜자고(너무 많을 정도)
새우는 또 왜이렇게 많아 사장님 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역시 맛집은 메뉴를 다 잘해
무한 신뢰 안고 목요일 점심도 끝
투썸에서 커피 사서 복귀..
1.21(금) 과자+편의점 김밥
이 날 다른 팀원 업무까지 대직한 날이어서
약속 잡을 시간도 없고
일도 못 끝내서
자리에서 먹기로 결정
얼른 사서 들어가자 추워추워
점심을 가볍게?
과자까지 먹었는데 가볍게라고 할 수 있나..
무튼 맛있게 먹고 이날 돈블랑 4인분에
아이스크림에 과자에..
나는 원래 김밥 좋아해서 행복했슴둥
그럼 이번 일주일도 잘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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