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카페] 혜화 3층 카페 / 디저트 맛집 감성가득 '선선혜화'

안녕하세용 !
늦은 점심을 먹고 들어간 카페!
선선혜화는 3층이에요 여러분

저희는 여기 앞에서 계속 주변을 두리번..
지도는 여기라고 나오는데 카페가 없고 음식점만..?
알고보니 3층이더라규요

이 천 현수막을 1층에서 찾으세요

✔️ 위치 :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0 3층
https://place.map.kakao.com/m/2138360595

카페선선혜화

✔️ 영업시간 : 화~일 12:00 ~ 20:30 (월요일 휴무)

올라가다보면 있는 입간판

메뉴판은 태블릿으로 가져다주세요!
태블릿을 넘기면서 메뉴를 보고 앞에서 주문하면 된답니당
메뉴 고르느라 못찍어서 사진을 다른데서 가져왔어용🥲
(메뉴는 이것보다 훨씬 많답니다)

더티초코크로플 살짝 고민했는데

고민했는데
여기는 테린느 맛집이라고 해서
테린느를 시켜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짜잔

아아=뜨아(4,100원)
녹차테린느(6,000원)

떼샷

앉은 자리가 그려진 엽서를
같이 주세요!
우리 테이블과 나무가 보이는 창가 꺄아아아

커피는 산미 적은 다크한 느낌
= 내스타일

아주 맘에들고용

인테리어가 예뻐요..
카페같은데 예쁜 집에 들어와서 놀고 있는 느낌?
나중에 큰집이 생기면 저렇게 예쁘게 엽서 붙여놔야지

접시도 예뻐용

테린느 맛집 답게 꾸덕하고 쫀쫀합니다
얘가 만들기가 힘든 디저트 중 하나래요!
기포가 생기면 안되구.. 반죽도 잘해야된대요


다시보니까 녹차색 벽돌같당
시간이 지나니까 더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실온에 두면 조금 녹는 느낌?

너무 예뻐..영롱해

테린느는 어감이 프랑스어 같은데
일본 디저트라고 해요!
또 되뇌어보면 일본어 같기도하고..
양갱과 초콜렛과.. 그 어딘가의 맛

예뻐서 엽서 한 번 더보기
색연필로 색칠해도 예쁠 엽서
어떻게 이런걸 주실 생각을 하셨을까?
요즘 이렇게 작은거에 감동을 잘받는 사람이 되어버림

사진이 삐뚤어져서 맴찢..
가까이서 찍을걸 🥲
이르케 원목 테이블도 있어요
(여기에 앉으시면 이곳이 그려진 엽서를 받으신답니다)

입구

들어오는 쪽에는 이렇게
플랜테리어 장식을 해두셨더라구요 !
예뻐예뻐 🌿

대학로 데이트 장소/힐링 장소로 추천드릴게용
내돈내산 카페 투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