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건강

[화이자-노바백스 교차접종 후기] 일본 여행 준비 / 노바백스 부작용(팔, 겨드랑이 통증) 후기

무궁무진. 2023. 2.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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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일본 여행 결정..
현재 일본은 백신 접종이나 음성확인서를 받는 나라로

1. 백신을 맞을 것인가
2.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일문증명서를 뗄 것인가

2번은 비용이 드는 관계로(인당 6만5천원~10만원)
1번으로 결정 , 빠르게 질병관리청으로 접속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설명을 읽어보면
예외적으로 유전자재조합백신을 접종가능하다는 말이 나옴
우리는 화이자 1,2차를 맞았고 3차(동절기추가접종)는
노바벡스를 맞기로 결정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백신으로 결정

출처 : 아하(AHA)

하지만

1, 병원에서 노바벡스를 안 놔줄 수도 있는 가능성
2. 노바벡스는 추가된 백신이라서 화이자, 모더나보다
백신을 갖고있는 병원이 적음

이러한 이유때문에 질병관리청에서
나오는 병원 리스트중에
노바벡스를 예약한 후
꼭 전화해서 병원에 노바벡스 백신이 있는지?
교차접종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지를 물어보셔야합니다


+ 저희도 처음에 노바벡스 있는 병원이라고 해서
예약하고 기다리다가
혹시 몰라서 전화해보니
노바벡스는 접종 안한다고 해서 3일 전에 병원 변경함..

질병관리청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이렇게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내용이 전달되고
이러면 예약이 잘 된 것입니당

회사에서 백신 맞으면 아직까지
이틀의 휴가를 주기 때문에 (맞은날 하루 + 그 다음날 하루 휴가)
기분 좋게 휴가를 쓰고 백신을 맞았는데
맞은 당일은 팔만 조금 뻐근하고 괜찮았음

병원에서 받아온 예방접종 증명서(영문)


병원에 가니까
간호사 선생님이 "여행가셔서 맞는거세요?"
라고 물어보셔서 맞다고 했더니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끊어줄까라고 물어보셨음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명서도 중요함, 증거가 있어야하니까)
증명서까지 받아서(발급비용 따로 없음) 컴백

문제는 다음날


컨디션 좋으면 롯데월드 갈까~~~ 이러면서
백신맞은 날도 돌아다니고 왔는데
다음 날 나는 팔 통증 + 오빠는 겨드랑이 통증
전체적인 컨디션 안좋음..

추가로
하루 지나면 이렇게 맞았다는 연락이 옴


느낌을 구체적으로 써보자면
- 겨드랑이가 아픔(무겁고 부은 느낌이 듬)
: 겨드랑이 쪽으로 지나는 림프절이 면역반응 때문에 일시적으로 붓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함
- 맞은 부위의 통증이 하루에서 삼일차 까지 지속됨..
- 열은 안나서 다행이지만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음

화이자와 모더나만 아픈건 줄 알았는데
노바도 아프더라..
아파야 면역이 생기는 거라고 하긴 하던데
예상하지 못하게 아파버리니까 뭔가 읭스러웠음..
(6일차 지난 지금은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

저희보다 심하신 분들은 꼭 보건소나 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그럼 다음 포스팅은
진정한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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