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장보기]마켓컬리 추천 상품(냉장/냉동) : 라비퀸 떡볶이/추어탕/쵸이닷 뇨끼/버터/버터 냉동보관법!
안녕하세용
오늘은 마켓컬리 쿠폰 받은 기념으로
마켓컬리 쇼핑을 한번 해보는 날이 되겠습니다..
랜더스데이나 오프라인 마트 창립기념일에
대부분 이렇게 쿠폰을 뿌려주더라고요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지
맨 위에 있는 건 숙주랍니당
집에 CJ 쌀국수 냉장제품 사놨는데 (CJ 보고 있나..)
숙주 없음 한입거리도 안되는게 함정..
원래 쌀국수는 배가 안차는게 맞지만
이건 너무 하잖아
냉동도 이렇게 알차게 사보았어요
집국백서 추어탕은 재구매 나머지는 첫구매!
집국백서는 진짜 사먹는 추어탕 맛이 나..
라비퀸 매콤 까르보나라 먹어봤는데, 청양고추 2개 넣어주면 더 맛있음..
(매콤이라고 했는데 별로 안매워서 약간 실망 ◜࿀◝)
치킨이랑 같이 먹을때 맛도리의 진가를 발휘함!!
마켓컬리 어서오고
아주 잘 왔군
꽁꽁 얼어서 온 냉동제품들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주고
내 식량이 되라..
항상 사던 바나나랑 요거트, 숙주나물은 그렇다 치고
갑자기 버터바른 빵이 먹고 싶어서 버터 구매..
(평소에 버터 입에도 안 댐 느끼해서 싫어함..ㄴㅔ..?)
정리하려고 보니 냉장고에 어머님이 주신 버터가 있었다
냉장고 정리 안한 자의 최후..
심지어 가염버터라니..
가염버터 먹고 싶어서 프레지덩꺼 산건데
이것은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버터
프랑스 프리챠드 버터라고 한다 브랜드 읽기도 어려움
유통기한이 4월까지라 긴급 소생술을 해야하는 상황
블로그를 뒤져 버터 냉동하는 법을 찾음
필요한 것은 칼 버터 그리고 종이호일!
(종이호일은 에어프라이기 할 때 쓰려고 사놓은게 있었음)
칼에 종이호일을 끼우고
그대로 아래로 쭉 내려주면
버터 사이로 종이호일이 안착해서
하나하나 꺼내먹기 좋은 사이즈가 됨
똥손이 이런걸 하고 있다니..
하지만 하고 나서 뿌듯함
나도 이제 주부라구요!
이제 안잊어먹고 꺼내먹는 것만 남았는데
버터 많이 사놓고 방치중..
(원래 버터를 그리 즐기지 않음)
요리를 안하니 그래..ㅠ^ㅠ
휴직하면 많이 해본다 빵순이 출동
남은 냉동식품들도 먹고 나서 리뷰하겠음 ᐢෆ ·̫ ෆ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