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보라매 브런치맛집] 관악구 숨은 맛집 찾기 / 브런치 전문점 노쉬(NOSH) - 프렌치토스트,스튜,커피
안녕하세용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기분 뿜뿜 나는 브런치 맛집에 다녀왔어요
사실 치과 예약하고 근처에 온건데(옛날 살던 집주변)
이가 안썩어서 기분이 두배로 좋았답니다..
신대방역과 가까운 브런치 맛집 노쉬
소개해볼게요(내돈내산🍽️)
✔️ 위치 : 서울 관악구 조원로13길 6(신대방역 도보 5분)
https://place.map.kakao.com/m/595158484
✔️ 영업시간 : 9시 - 17시(평일), 18시(주말)/월,화 휴무
✔️ 문의 : 0507-1438-4664
✔️ 기타 : 애견 동반, 주차 1대 가능(나머지는 공영주차장),
예약불가, 포장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아침.. 10시 정도 였는데도 벌써 두테이블이나
채워져있었자는 사실..
창가 자리 포함해 약 12자리 정도 있는 것 같고
2~3인이 가기 딱 좋은 사이즈의 브런치 전문점이에요
메뉴도 영국 어느 브런치가게처럼
분필 갬성이 묻어나죠? 유럽 가고싶다..
아래 자세한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브런치 전문점이라
커피만 드실 분들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요
다른데에 비해서 커피가격은 저렴하답니다
저희는 하루 15일 한정 통닭다리 토마토 스튜(17.0)와
여기에 온 이유! 메이플 베이컨 프렌치 토스트(15.0),
따뜻한 아메리카노(4.0)을 시켰고
총 3만6천원 나왔어요
이런 갬성적인 요소들이
브런치카페를 오는 이유랄까..
작은 액자도 영국스러워요
런던브릿지 다시 가고싶당..
20대 초반에 가서 돈없어서 테스코에서
샌드위치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브런치 한번이라도 먹고왔음
한국이랑 비교도 할 수 있었을텐데..
매장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라
한켠에는 식재료들이 이렇게 정리되어있구요
베이키즈빈스 캔을 보니 영국식브런치가 맞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메뉴등장 !
왜 갑자기 프렌치토스트가 먹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일단 블루베리가 정말 싱싱하고 통통하고..
베이컨 원래 안먹는 사람으로써
단짠으로 완전 잘어울리는 베이컨이었고..
메이플 시럽도 저렇게 따로 주셔서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한정판 스튜는 말해뭐합니까..
감자랑 당근이 푹 익어서 넘 맛있구
닭다리도 잘 익었더라구요
오빠랑 같이 나눠먹었는데 속 풀리고 든든한 맛!
커피도 허투루 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빈브라더스 원두 쓰시는데
디카페인은 콜드브루만 가능해서
뜨아 시켰는데 만족!
이런 설명서도 주시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성수 합정 홍대 말고
갬성 브런치 즐기러 신대방역으로 고고🐥
(보라매공원이랑도 도보 이동 가넝)
그럼 또만나용